공황장애 증상 및 진단

공황장애 라는 것은 심한 공황발작 (panic attack)을 일으키는 불안장애를 뜻합니다. 공황발작 (패닉)의 경우 예기치 않게 강렬하고 극심한 공포가 갑자기 밀려올때를 의미합니다.

공황장애의 개요

일반적이지 않은 사건같은, 예를 들어 천재지변이나 사고, 전쟁 등이 일어났을 시기에 극심한 공포를 느끼는 것은 정상적인 뇌의 반응이 되는데, 그러나 예기치 않게 아무런 유발요인 없이 느닷없이 생기거나 일상 생활에서의 사소한 유발상황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아주 극심한 불안증상과 발작이 일어나는 것을 '공황발작'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으로는 대부분의 공황장애 환자의 경우 첫 공황발작 할 때, 심박이 매우 빠르게 뛰고, 호흡이 곤란해지는데, 이는 공황발작에 동반되는 과호흡증후군의 한 증상이므로, 응급실을 찾아 가기보다는 숨을 천천히 들이 마시고 천천히 내쉬도록 서포트를 해주는 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공황장애가 무서운 이유는, 공황발작도 견디기가 힘든데 거기서 오는 예기의 불안이 환자들을 미치게 만들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게 무서운 이유는 공황발작은 불특정 상황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운전 중에 발생하거나 특정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 등에게 발병함으로 자신과 타인이 위험해질 수 있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데요. 이런 경우에 해당되면 일상생활에서나 직장생활에서 언제 또 발작이 올지 모르는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가 없게 되고, 어떤 식으로든지 행동에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특히 부정맥과의 관계가 두드러지는데 부정맥이 심리적인 불안감을 일으켜 공황장애를 동반하거나, 공황장애인줄 알았는데 부정맥 증상인 경우거나 하는 식으로 오게 됩니다. 정확한 진단을 받기 전까지는 두 가지를 구분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를 어렵게 만들어 버릴 수가 있습니다.

예로서 많은 사람들이 평상시 길을 걷다가, 직장이나 집에서 일을 하다가 공황발작이 갑작스럽게 발병하여 119로 실려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정말 죽을 것 같았는데도 도착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멀쩡해지고요. 공황장애로 진단받으면 "그래도 몸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구나"라는 생각과, 실제로 몸이 안좋아지더라도 병원에 가야할지 어떨지 고민하게 만드는, 정말 여러가지로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질병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및 진단에 대해

공황장애 증상의 정의는 '공황장애'는 예기치 않는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뜻하는데요. 따라서 DSM의 공황장애로 진단받기 위해서는 공황발작의 진단이 있어야 하고요. DSM에 따르면,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비롯한 다른 신체적인 질환이 없는 상황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 가운데 네 가지가 10분 이내에 나타나는 것을 '공황발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슴이 떨리거나 심장박동수 증가 혹은 땀이 많이 나는 경우 / 손, 발 또는 몸이 떨리거나 흔들리는 경우 / 숨이 가빠지거나 질식느낌 / 질식할 것 같은 순간 / 가슴이 아프거나 압박감이 있음 / 메스껍거나 뱃속이 불편한 경우 / 어지럽거나, 불편하거나, 어지러우면서 약간의 현기증이 나는경우, 현기증이 날 경우 /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경우 / 지각 이상(마비되거나 따끔따끔한 느낌)의 경우 / 몸에서 열이 오르거나 오한이 나는 경우 / 비현실감 혹은 이인증(자기자신에서 분리된 거 같은 느낌)일 때 / 미쳐버릴거 같은 두려움에 의해 제어가 상실이 된 경우

오늘은 공황장애 증상 및 진단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추가로 당뇨병 증상 및 어깨통증 증상에 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및 급성증세에 대해

 

어깨통증 원인 & 운동요법에 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