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효능과 다섯가지 맛의 의미

오미자의 개요

오미자(五味子)란 산골짜기 암반지대에서 서식 하고있는 덩굴성 식물인 오미자 나무에서 열리는 과일을 의미합니다. 맛은 달고 쓰고(떫고) 시고 맵고 짠 다섯 가지의 맛이 난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열매는 6~7월 즈음에 생기고, 이 열매로 주로 차나 술을 담가 먹으며 화채로 만들기도하고, 과자나 절편 등에 얹어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미자 약효는?

오미자의 효능에는 혈류 개선, 고혈압, 뇌졸중, 심혈관 질환 예방, 면역력 개선 그리고 당뇨병 예방, 간기능 개선, 원기 회복 및 호흡기 질환 개선 등 아주 다양한 약효가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오미자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이 피부 트러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간혹 만병통치약 수준으로 과대포장되기도 하지만 과거엔 강장제, 이뇨제, 피부 트러블의 개선, 감기약 등으로 활용이 되었는데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력이 좋아진다는 정체불명의 알수 없는 효과만 믿고 과량 복용했다가는 설사를 다량 겪게 될 수도 있는데요. 강장제로 쓰이는 구기자와 헷갈려하는 부분 때문에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오미자 효능은?

오미자 효능으로 다이어트에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열량은 100g에 24kcal 정도로 낮은 편에 속하고 시트르산과 사과산이 포함되어 있는게 특징입니다. 이는 갈증 해소에 좋고 몸속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오미자차를 마시면 수분이 공급될 수 있게 돕고 다이어트 시에도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해 줄 수 있습니다.

또다른 오미자 효능으로는 간기능 개선이 있습니다. 독소를 배출해내는데 쉼없이 일하다가 문제가 악화되면 증상이 나타나는 장기 가운데 하나가 바로 간입니다. 이 간이 독소 배출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 바로 오미자입니다. 오미자에는 유기산과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에 간의 독소배출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평상시에 오미자를 가까이에 두고 섭취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개선되는 부분도 오미자 효능 가운데 하나 입니다. 즉, 피로가 쌓였을 때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는 의미인데요. 여러 질병이나 노화의 요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게 있게 돕는 베타 카로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답토젠은 에너지를 높여 만성피로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오미자 효능으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미자에는 시트르산가 사과산등의 유기산들이 들어 있어 혈관속의 노폐물의 배출을 돕습니다. 이러한 유기산과 비타민 C는 동맥혈관을 확장시켜주기 때문에 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 고혈압, 동맥경화등의 혈관질환으로부터 예방하고 도움을 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항산화물질의 경우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세포 손상을 예방하며 혈관손상 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혈압은 정상적으로 유지되어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슐린 기능이 향상되는 부분도 오미자 효능 가운데 하나 입니다. 특히나 당뇨환자에게 좋은 작용을 합니다. 인슐린의 작용을 향상시켜 혈당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 당뇨의 예방이나 치료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미자의 5가지 맛이란 무엇인가?

단맛, 짠맛, 신맛, 쓴맛, 떫은맛을 한 과일 안에서 모두 맛볼 수 있는 재미있는 과일이라는 의미에서 오미자 인데요. 오미자 껍데기는 달달한 동시에 짭짤하며, 과육은 신맛이 강합니다. 씨앗은 약간 맵고 쓴맛(떫은맛)이 나는데, 이 씨앗의 맛을 표기하는 것에 약간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어요. 느낌 자체는 떫은맛에 가깝지만 쓴맛도 같이 나는 오묘한 맛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그래서 오미자의 오미(五味)를 표현할 때는 주로 쓴맛으로 적는 경우가 많고, 맛을 묘사할 때는 떫은맛으로 나타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오미자는 신맛이 강합니다. 그 이유는 탄탄한 표면을 가진 과일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심리와 관련이 깊습니다. 오미자는 잘 익으면 쪼글쪼글해지거나 꼭지 부분이 물러 땅에 떨어지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 신선도가 떨어져보이기 때문에 약간 덜 익었을 때 따서 유통을 시킵니다. 즉, 시중에 유통되는 오미자는 덜 익어서 시다고 생각을 하면 되겠습니다. 잘 익어서 물렁물렁한 오미자는 산지에 직접 가야 어렵게 어렵게 구할 수 있습니다. 산지에서 잘 익힌 오미자는 시판상품보다 단맛이 더 강하게 나타납니다.

오늘은 오미자 효능과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그 외 두부의 효능과 새싹보리의 효능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새싹보리 효능 과 부작용에 대해서

 

두부의 특징과 성분 및 역사